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홍원화)는 오늘 6월 30일(목) 「2022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6월 공시를 통해 학생 선발, 산학 협력, 강사 강의료, 원격강좌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2022년 6월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입생 선발 결과
(기회균형 선발 결과) 이번 2022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1,906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4.3%(47,421명)로, 작년 2021년 12.7%(42,079명)보다 1.6%p 증가했다.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학생, 기타 등), 정원 내 고른기회 전형 등이 해당한다.
국공립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19.3%로 사립대학(12.8%)보다 6.5%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17.0%로 수도권대학(10.5%)보다 6.5%p 높았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현황) 이번 2022년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3.9%(245,240명), 특수목적고 4.3%(14,264명), 특성화고 6.5%(21,610명), 자율고 9.7%(32,204명), 기타 5.6%(18,588명)이다.
기타는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고등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이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6%로 사립대학(72.7%)보다 4.9%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6.5%로 수도권대학(70.2%)보다 6.3%p 높았다.
전임 입학사정관 및 서류평가 건수
(전임사정관 정규직 비율) 이번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8,911명이며, 전임 입학사정관 1,197명 중 정규직 비율은 70.8%(848명)로, 작년 2021년 68.1%(816명)보다 2.7%p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의 전임사정관 중 정규직 비율은 81.4%로 사립대학(66.6%)보다 14.8%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5.1%로 수도권대학(66.6%)보다 8.5%p 높았다.
(평가자 1명당 서류평가 건수) 이번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수는 8,299명, 서류평가 건수는 1,408,063건이며,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169.7건으로, 작년 2021년 171.6건보다 1.1% 감소했다.
사립대학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179.8건으로 국공립대학(145.6건)보다 34.2건 높았고, 수도권대학은 231.0건으로 비수도권대학(114.6건)보다 116.4건 높았다.
산학협력 현황
(창업 및 창업교육 현황) 작년 2021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722개로 지난 2020년(1,512개)보다 13.9% 증가했다.
재적학생(2021년 4월 1일 기준) 및 졸업생(2020년 8월, 2021년 2월 기준)이 2작년 2021년에 신규 설립한 기업 수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창업으로 인정했다.
작년 2021년 창업강좌 수는 9,001개로 지난 2020년(8,745개)보다 2.9% 증가했고,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304,920명으로 지난 2020년(303,424명)보다 0.5% 증가했다.
(기술이전 실적 및 이전 수입료) 작년 2021년 기술이전 실적은 5,813건으로 지난 2020년(5,056건)보다 15.0% 증가했고, 기술이전 수입료는 1,086억 원으로 지난 2020년(876억 원)보다 24.0% 증가했다.
기술료,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실시권자(기업)가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이다.
작년 2021년 기술이전 건당 수입료는 1,869만 원으로 지난 2020년(1,732만 원)보다 7.9% 증가했다.
(계약학과 운영 현황) 이번 2022년 계약학과 수는 230개로 작년 2021년(234개)보다 1.7% 감소했고, 학생 수는 8,032명으로 작년 2021년(7,986명)보다 0.6% 증가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①산업체 직원이 아닌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 조건형’, ②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 향상, 전직교육을 위한 ‘재교육형’이 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58개로 작년 2021년(53개)보다 9.4% 증가했고, 학생 수는 3,018명으로 작년 2021년(2,537명)보다 19.0% 증가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172개로 작년 2021년(181개)보다 5.0% 감소했고, 학생 수는 5,014명으로 작년 2021년(5,449명)보다 8.0% 감소했다.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현황) 작년 2021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333개로 지난 2020년(350개)보다 4.9% 감소하였고, 주문식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 수는 12,444명으로 지난 2020년(13,752명)보다 9.5% 감소했다.
강사 강의료
이번 2022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7.4천 원으로 작년 2021년(67.0천 원)보다 0.4천 원(0.7%)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89.4천 원으로 전년(88.2천 원)보다 1.2천 원(1.3%) 상승하였으며, 사립대학은 56.4천 원으로 전년(56.4천 원)과 같았다.
원격강좌 현황
작년 2021년 원격강좌 수는 170,882개로 2020년(340,793개) 대비 49.9% 감소했으며, 수강인원은 작년 2021년 771.3만 명으로 지난 2020년(1,218만 명) 대비 36.7%로 감소했다.
이번 2022년 6월 전문대학 133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입생 선발 결과
(기회균형 선발 결과) 이번 2022년 전문대학 전체 입학생 140,363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3.2%(4,525명)로, 작년 2021년3.5%(4,962명)보다 0.3%p 감소했다.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지역 학생, 특성화고졸 재직자, 기타 등), 정원 내 대학 독자 기준 등이 해당한다.
국공립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3.4%로 사립대학(3.2%)보다 0.2%p 높았고, 수도권대학은 3.7%로 비수도권대학(2.8%)보다 0.9%p 높았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현황) 이번 2022년 전문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59.0%(82,962명), 특수목적고 1.7%(2,334명), 특성화고 23.0%(32,277명), 자율고 4.7%(6,572명), 기타 11.6%(16,218명)이다.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사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59.2%로 국공립대학(53.6%)보다 5.6%p 높았고, 수도권대학은 67.6%로 비수도권대학(52.3%)보다 15.3%p 높았다.
산학협력 현황
(창업 및 창업교육 현황) 작년 2021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262개로 지난 2020년(266개)보다 1.5% 감소했다.
재적학생(2021년 4월 1일 기준) 및 졸업생(2020년 8월, 2021년 2월 기준)이 작년 2021년에 신규 설립한 기업 수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창업으로 인정했다.
작년 2021년 창업강좌 수는 5,178개로 지난 2020년(5,888개)보다 12.1% 감소하였고, 작년 2021년 이수자 수는 137,148명으로 지난 2020년(155,540명)보다 11.8% 감소했다.
(기술이전 실적 및 이전 수입료) 작년 2021년 기술이전 실적은 69건으로 지난 2020년(76건)보다 9.2% 감소했으나, 기술이전 수입료는 163백만 원으로 지난 2020년(162백만 원)보다 0.6% 증가하였다.
기술료,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실시권자(기업)가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
(계약학과 운영 현황) 이번 2022년 계약학과 수는 114개로 2021년(100개)보다 14.0% 증가했고, 학생 수는 3,193명으로 작년 2021년(2,896명)보다 10.3% 증가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①산업체 직원이 아닌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 조건형’, ②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 향상, 전직교육을 위한 ‘재교육형’이 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28개로 작년 2021년(17개)보다 64.7% 증가하였으나, 학생 수는 522명으로 작년 2021년(579명)보다 9.8% 감소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86개로 작년 2021년(83개)보다 3.6% 증가하였고, 학생 수는 2,671명으로 작년 2021년(2,317명)보다 15.3% 증가했다.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현황) 작년 2021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677개로 지난 2020년(701개)보다 3.4% 감소하였고, 주문식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 수는 20,742명으로 지난 2020년(23,562명)보다 12.0% 감소했다.
강사 강의료
이번 2022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2.8천 원으로 작년 2021년(32.5천 원)보다 0.3천 원(0.8%) 증가했다.
국공립대학 강사 강의료 평균은 51.5천 원으로 전년(50.3천 원)보다 1.2천 원(2.4%) 높았으며, 사립대학은 31.8천 원으로 전년(31.8천 원)과 같은 수준이다.
원격강좌 현황
작년 2021년 원격강좌 수는 32,857개로 지난 2020년(93,285개) 대비 64.8% 감소했으며, 수강인원은 작년 2021년 148.7만 명으로 지난 2020년(346.4만 명) 대비 57.1%로 대폭 감소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오늘 6월 30일(목) 06시, 대학알리미 누리집(academyinfo.go.kr)에 공시되었다.
학부모들은 이번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를 통해 다양한 교육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