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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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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2020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오늘 8월 31일(화)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8월 공시에서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교원 연구비, 입학 전형료, 사립대학 적립금 및 기부금, 업무추진비 사용현황 등 정보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하며,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5개교 및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일반 및 교육대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는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결산 기준)는 1,614.8만원으로 전년(1,587.7만원)보다 27.1만원(1.7%) 증가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매입비 등 포함)이다.

국공립대학은 1,885.4만원으로 전년(1,795.5만원)보다 89.9만원(5.0%), 사립대학은 1,527.9만원으로 전년(1,520.7만원)보다 7.2만원(0.5%)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1,803.4만원으로 전년(1,781.1만원)보다 22.3만원(1.3%), 비수도권대학은 1,458.4만원으로 전년(1,426.4만원)보다 32.0만원(2.2%) 증가했다.

장학금 규모는 다음과 같다.

(전체 장학금) 작년 2020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장학금 총액(결산 기준)은 4조 6,714억원으로 전년(4조 6,389억원)보다 325억원(0.7%) 증가했다.

재원별 구성을 살펴보면, 국가 장학금 2조 7,358억원(58.6%), 교내 장학금 1조 7,690억원(37.9%), 사설 및 기타 1,435억원(3.1%), 지방자치단체 232억원(0.5%) 순이다.

국가 장학금은 국가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국비장학금, 보훈장학금 등)이다.

기타는 일반 기업체, 민간단체, 기부자 등의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 이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작년 2020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33.5만원으로 전년(327.4만원)보다 6.1만원(1.9%) 증가했다.

장학금 총액(교내 장학금+국가 장학금+지방자치단체 장학금+기타 장학금)/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은 274.6만원으로 전년(270.9만원)보다 3.7만원(1.4%) 증가, 사립대학은 351.4만원으로 전년(344.5만원)보다 6.9만원(2.0%)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31.0만원으로 전년(325.9만원)보다 5.1만원(1.6%) 증가, 비수도권대학은 335.3만원으로 전년(328.4 만원)보다 6.9만원(2.1%)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은 다음과 같다.

이번 2021년(2020년 2학기와 2021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419,942명으로 전년(459,872명)보다 39,930명(8.7%) 감소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179,357명으로 전년(191,512명)보다 12,155명(6.3%) 감소하였고,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240,585명으로 전년(268,360명)보다 27,775명(10.3%) 감소했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2.8%로 전년(13.9%) 대비 1.1%p 감소했다.

학자금 대출 이용률 =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수 / 전체 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9.4%로 사립대학(13.9%)보다 4.5%p 낮았고, 수도권대학은 13.6%로 비수도권대학(12.1%)보다 1.5%p 높았다.

전임교원 연구비는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6조 4,800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5조 9,544억원)보다 5,256억원(8.8%) 증가하였고,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8,882.8만원으로 전년(8,286.4만원)보다 596.4만원(7.2%) 증가했다.

교육대학의 연구비는 전임교원이 연구를 위해 교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외국 등에서 지원받은 비용이다.

국‧공립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1,896.6만원으로 전년(10,593.3만원)보다 1,303.3만원(12.3%) 증가하였고, 사립대학은 7,829.1만원으로 전년(7,475.9만원)보다 353.2만원(4.7%)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2,132.4만원으로 전년(11,354.8만원)보다 777.6만원(6.8%) 증가했고, 비수도권대학은 6,386.2만원으로 전년(5,918.3만원)보다 467.9만원(7.9%) 증가했다.

사립대학 적립금(교비회계)은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일반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7조 9,316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도(7조 9,186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교비회계 적립금은 건축비용 충당, 장학금 지급, 연구장려, 퇴직금 지급, 학교발전 등을 위해 기금으로 예치 및 관리하는 자금으로, 원금 보존 기금과 임의기금으로 구분한다.

적립금의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건축기금(46.3%), 특정목적기금(26.4%), 장학기금(17.1%), 연구기금(9.1%), 퇴직기금(1.0%) 순이었다.

기부금 현황(사립대학)은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일반 사립대학의 기부금은 5,619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6,307억원)보다 688억원(10.9%) 감소했다.

기부금의 구성을 살펴보면 지정기부금(3,812억원, 67.8%), 일반기부금(1,720억원, 30.6%), 연구기부금(87억원, 1.5%) 순이었다.

대학 입학 전형료는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신입생 평균 입학전형료(결산 기준)는 47.5천원으로 전년(47.5천원)과 동일했다.

신입생은 신입학(수시·정시) 입학전형료를 납부한 인원이다.

국‧공립대학은 30.7천원으로 전년(31.2천원)보다 0.5천원(1.6%) 감소하였으나, 사립대학은 51.2천원으로 전년(51.1천원)보다 0.1천원(0.2%)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이 57.2천원으로 전년(57.4천원)보다 0.2천원(0.3%) 감소하였고, 비수도권 대학은 35.2천원으로 전년(35.5천원)보다 0.3천원(0.8%) 감소했다.

이번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전문대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는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전문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결산 기준)는 1,039.1만원으로 전년(1,036.8만원)보다 2.3만원(0.2%) 증가했다.

교육비는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매입비 등 포함)이다.

국공립대학은 1,829.2만원으로 전년(1,702.5만원)보다 126.7만원(7.4%) 증가, 사립대학은 1,026.1만원으로 전년(1,025.7만원)보다 0.4만원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1,028.9만원으로 전년(1,027.2만원)보다 1.7만원(0.2%) 증가, 비수도권대학은 1,047.3만원으로 전년(1,044.4만원)보다 2.9만원(0.3%) 증가했다.

장학금 규모는 다음과 같다.

(전체 장학금) 작년 2020년 전문대학의 장학금 총액(결산 기준)은 1조 5,022억원으로 전년(1조 4,892억원)보다 130억원(0.9%) 증가했다.

재원별 구성을 살펴보면, 국가 장학금 1조 886억원(72.4%), 교내 장학금 3,964억원(26.4%), 사설 및 기타** 131억원(0.9%), 지방자치단체 42억원(0.3%) 순이다.

국가 장학금은 국가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국비장학금, 보훈장학금 등)이다.

기타는 일반 기업체, 민간단체, 기부자 등의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이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작년 2020년 전문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61.9만원으로 전년(351.1만원)보다 10.8만원(3.1%) 증가했다.

장학금 총액(교내 장학금+국가 장학금+지방자치단체 장학금+기타 장학금)/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은 225.1만원으로 전년(220.0만원)보다 5.1만원(2.3%), 사립대학은 364.1만원으로 전년(353.2만원)보다 10.9만원(3.1%)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58.5만원으로 전년(346.6만원)보다 11.9만원(3.4%), 비수도권대학은 364.6만원으로 전년(354.5만원)보다 10.1만원(2.8%)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은 다음과 같다.

이번 2021년(2020년 2학기와 2021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118,297명으로 전년(135,709명)보다 17,412명(12.8%) 감소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30,610명으로 전년(35,322명)보다 4,712명(13.3%),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87,687명으로 전년(100,387명)보다 12,700명(12.7%) 감소했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4.8%로 전년(16.1%)보다 1.3%p 하락했다.

학자금 대출 이용률 =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수 / 전체 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7.1%로 사립대학(15.0%) 보다 7.9%p 낮았고, 수도권대학은 16.1%로 비수도권대학(13.8%)보다 2.3%p 높았다.

사립대학 적립금(교비회계)은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2조 4,923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2조 5,004억원)보다 81억원(0.3%) 감소했다.

건축비용 충당, 장학금 지급, 연구장려, 퇴직금 지급, 학교발전 등을 위해 기금으로 예치 및 관리하는 자금으로, 원금 보존 기금과 임의기금으로 구분한다.

적립금의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건축기금(70.3%), 특정목적기금(15.0%), 장학기금(10.1%), 퇴직기금(3.2%), 연구기금(1.4%) 순이었다.

기부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사립 전문대학의 기부금은 373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534억원)보다 161억원(30.1%)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의 기부금은 183억원으로 전년(246억원)보다 63억원(25.6%), 비수도권 대학은 190억원으로 전년(288억원)보다 98억원(34.0%) 감소했다.

대학 입학 전형료는 다음과 같다.

작년 2020년 전문대학의 신입생 평균 입학전형료(2020년 결산 기준)는 30.7천원으로 전년(30.2천원)보다 0.5천원(1.7%) 증가했다.

신입생은 입학전형료를 납부한 인원이다.

국‧공립대학은 9.9천원으로 전년(26.0천원)보다 16.1천원(61.9%) 감소하였고, 사립대학은 30.8천원으로 전년(30.2천원)보다 0.6천원(2.0%)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3.4천원으로 전년(33.0천원)보다 0.4천원(1.2%), 비수도권 대학은 22.1천원으로 전년(21.8천원)보다 0.3천원(1.4%)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신뢰회복을 위한 사학혁신 추진방안(2019년 12월 18일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립대학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립대학의 장, 학교법인 이사장 및 상근이사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이번 2021년부터 8월부터 신규로 공시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021년 3월 ~ 6월까지의 학교별 총장, 이사장, 상근이사의 업무추진비의 사용내역(사용일자, 사용내역, 장소, 금액) 공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사립대학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 등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오늘 8월 31일(화) 06시부터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듣고 전반저긴 교육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정보들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교육 복지가 잘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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