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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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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오늘 6월 30일(수)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6월 공시를 통해 학생 선발, 산학 협력 현황, 강사 강의료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5개교 및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일반 및 교육대학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입생 선발 결과

(기회균형 선발 결과) 이번 2021년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1,638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2.7%(42,127명)로, 2020년 12.6%(43,362명)보다 0.1%p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은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학생, 기타 등), 정원 내 고른기회 전형 등이 해당한다.

국공립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17.0%로 사립대학(11.4%)보다 5.6%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14.6%로 수도권대학(10.0%)보다 4.6%p 높았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현황) 2021년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3.4%(243,350명), 특수목적고 4.5%(14,980명), 특성화고 5.9%(19,635명), 자율고 10.0%(33,221명), 기타 6.2%(20,452명)이다.

기타는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이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0%로 사립대학(72.3%)보다 4.7%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6.3%로 수도권대학(69.3%)보다 7.0%p 높았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신입생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1.4%p(74.8%→73.4%) 감소하였으며, 이는 전체 고등학생 중 일반고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중의 감소와 더불어 기회균형선발 등에 따른 특성화고 출신의 증가(5.1→5.9%, 0.8%p↑), 검정고시 출신의 입학 증가(1.7→2.1%, 0.4%p↑)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2017년 고1 학생 수, 2020 대학입학 대상) 522,510명 중 일반고 367,655명으로 70.4% → (2018년 고1 학생 수, 2021 대학입학 대상) 457,866명 중 일반고 319,027명으로 69.7% 이다.

전임 입학사정관 및 서류평가 건수는 다음과 같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년 11월)”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임 입학사정관 현황”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자 1명당 서류평가 건수”를 신규로 공시했다.

아울러, 평가자별 평가시스템 접속기록을 10년간 보존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2020년~)하고, 전형에 활용되는 자료를 간소화하는 등 입학사정관이 적정평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간소화는 정규교육과정 외 활동 및 자기소개서 대입 반영 폐지(∼2024학년도 대입까지), 교사추천서 폐지(2022학년도 대입∼) 등 이다.

이번 신규공시 사항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 등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과제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공통교육과정 운영(2020년∼), 평가 세부단계에서 다수위원 평가 의무화, 서류평가 시 전임사정관 1인 이상 참여 권고한다.

(전임사정관 정규직 비율)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9,129명으로 전임 입학사정관은 1,198명이며, 전임사정관 중 정규직 비율은 68.1%(816명)이다.(전임사정관 중 정규직·무기계약직 직원의 비율)

(평가자 1명당 서류평가 건수)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수는 8,282명이며 서류평가 건수는 1,421,561건으로,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171.6건이다.

(서류평가 지원자수 x 지원서류 1건당 평가 사정관 수) / 입학사정관 수

(참고) 2021학년도 전형기간(수시) : 작년 2020년 9월 29일 ∼ 2020년 12월 26일(89일간)

산학협력 현황은 다음과 같다.

(창업 현황) 작년 2020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509개로 지난 2019년(1,222개)보다 23.5% 증가했다.

재적학생(2020년 4월 1일 기준) 및 졸업생(2019년 8월, 2020년 2월 기준)이 작년 2020년에 신규 설립한 기업 수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창업으로 인정한다.

작년 2020년 창업강좌 수는 8,810개로 지난 2019년(7,958개)보다 10.7% 증가했고,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306,136명으로 지난 2019년(296,533명)보다 3.2% 증가했다.

(기술이전 실적 및 이전 수입료) 작년 2020년 기술이전 실적은 5,030건으로 지난 2019년(4,681건)보다 7.5% 증가했고, 기술이전 수입료는 874억 원으로 지난 2019년(879억 원)보다 0.6% 감소했다.

기술이전 수임료는 기술료,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실시권자(기업)가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이다.

작년 2020년 기술이전 건당 수입료는 1,737만 원으로 지난 2019년(1,877만 원)보다 7.5% 감소했다.

(계약학과 운영 현황) 이번 2021년 계약학과 수는 234개로 작년 2020년(242개)보다 3.3% 감소했고, 학생 수는 7,859명으로 작년 2020년(7,959명)보다 1.3% 감소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①산업체 직원이 아닌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 조건형’, ②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 향상, 전직교육을 위한 ‘재교육형’이 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53개로 작년 2020년(35개)보다 51.4% 증가했고, 학생 수는 2,537명으로 작년 2020년(1,948명)보다 30.2% 증가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181개로 작년 2020년(207개)보다 12.6% 감소했고, 학생 수는 5,322명으로 작년 2020년(6,011명)보다 11.5% 감소했다.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현황) 작년 2020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401개로 지난 2019년(412개)보다 2.7% 감소하였고, 주문식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 수는 15,885명으로 지난 2019년(16,173명)보다 1.8% 감소했다.

주문식 교육과정은 채용 약정·우대를 조건으로 산업체 수요를 접목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사 강의료는 다음과 같다.

2021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7.0천 원으로 2020년(66.1천 원)보다 0.9천 원(1.3%)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88.2천 원으로 전년(86.6천 원)보다 1.6천 원(1.9%) 상승하였으며, 사립대학은 56.4천 원으로 전년(55.9천 원)보다 0.5천 원(0.9%) 상승했다.

원격강좌 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작년 2020년 원격강좌 수가 340,399개로 전년(12,110개) 대비 2,710.9%로 대폭 증가했다.

원격강좌 수강인원도 작년 2020년 12,363,342명으로 전년(1,222,075명) 대비 911.7%로 대폭 증가했다.

전문대학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입생 선발 결과

(기회균형 선발 결과) 2021년 전문대학 전체 입학생 143,606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3.5%(4,961명)로, 작년 2020년3.8%(6,257명)보다 0.3%p(1,296명) 감소했다.

기회균형선발은 정원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지역 학생, 특성화고졸 재직자, 기타 등), 정원내 대학 독자 기준 등이 해당한다.

국공립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2.9%로 사립대학(3.5%)보다 0.6%p 낮았고, 수도권대학은 4.0%로 비수도권대학(3.0%)보다 1.0%p 높았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현황) 2021년 전문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59.8%(85,865명), 특수목적고 1.5%(2,153명), 특성화고 22.6%(32,497명), 자율고 4.6%(6,637명), 기타 11.5%(16,454명)이다.

기타란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이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54.3%로 사립대학(59.9%)보다 5.6%p 낮았고, 수도권대학은 68.0%로 비수도권대학(53.3%)보다 14.7%p 높았다.

산학협력 현황은 다음과 같다.

(창업 현황) 작년 2020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266개로 지난 2019년(210개)보다 26.7% 증가했다.

재적학생(2020년 4월 1일 기준) 및 졸업생(2019년 8월, 2020년 2월 기준)이 작년 2020년에 신규 설립한 기업 수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창업으로 인정한다.

작년 2020년 창업강좌 수는 5,931개로 지난 2019년(5,916개)보다 0.3% 증가하였으나, 작년 2020년 이수자 수는 157,071명으로 지난 2019년(162,998명)보다 3.6% 감소했다.

(기술이전 실적 및 이전 수입료) 작년 2020년 기술이전 실적은 74 건으로 지난 2019년(46건)보다 60.9% 증가했고, 기술이전 수입료는 160백만 원으로 지난 2019년(136백만 원)보다 17.6% 증가하였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기술료,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실시권자(기업)가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이다.

(계약학과 운영 현황) 이번 2021년 계약학과 수는 100개로 작년 2020년(96개)보다 4.2% 증가했고, 학생 수는 2,830명으로 작년 2020년(2,899명)보다 2.4% 감소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①산업체 직원이 아닌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 조건형’, ②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 향상, 전직교육을 위한 ‘재교육형’이 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17개로 작년 2020년(18개)보다 5.6% 감소하였으나, 학생 수는 579명으로 작년 2020년(556명)보다 4.1% 증가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83개로 작년 2020년(78개)보다 6.4% 증가하였으나, 학생 수는 2,251명으로 작년 2020년(2,343명)보다 3.9% 감소했다.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현황) 작년 2020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667개로 지난 2019년(652개)보다 2.3% 증가하였고, 주문식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 수는 22,714명으로 지난 2019년(21,618명)보다 5.1% 증가했다.

채용 약정·우대를 조건으로 산업체 수요를 접목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사 강의료는 다음과 같다.

2021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2.5천 원으로 작년 2020년(32.8천 원)보다 0.3천 원(0.9%) 감소했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50.3천 원으로 전년(48.0천 원)보다 2.3천 원(4.7%) 높았으며, 사립대학은 31.8천 원으로 전년(32.2천원)보다 0.4천 원(1.2%) 낮았다.

원격강좌 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원격강좌 수가 작년 2020년 89,533개로 전년(1,323개) 대비 6,667.4%로 대폭 증가했다.

원격강좌 수강인원도 작년 2020년 3,401,596명으로 전년(148,523명) 대비 2,190.3%로 대폭 증가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오늘 6월 30일(수) 06시에 대학알리미 누리집(academy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이번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통해 상세한 통계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이 통계 자료들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창업 및 취업을 잘 할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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