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2022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급식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수) 집현초등학교(교장 한형주, 세종시 집현동 소재)를 방문했다.

먼저, 학생들의 등교 지도 및 학생 맞이에 참여하고 발열 점검 과정을 직접 참관한 뒤, 새 학기 개학 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인력과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급식실을 방문하여 감염 예방을 위한 급식실 내 거리두기 방안을 공유하고, 칸막이·방역물품 등 방역 준비상황 전반을 살펴보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엄중한 감염병 상황에서도 ‘개교’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시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방역 및 학사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학습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아져 걱정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졌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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