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09:30 (목)
2022학년도 1학기 개학 첫 주 학사운영 등 현황
2022학년도 1학기 개학 첫 주 학사운영 등 현황
  • 김경호(국내 총괄 보도부장)
  • 2022.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학년도 1학기 개학 첫 주 학사운영 등 현황
2022학년도 1학기 개학 첫 주 학사운영 등 현황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전국 학교의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학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학사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 비상 점점‧지원단 회의를 오늘 3월 8일(화), 세종교육청에서 개최했다.

교육부 및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가 새 학기 개학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비상 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교육부는 매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부차관 주재로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및 교육국장,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각 시도별 1명)이 참여하여 새 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새 학기 학교 현장 및 교육(지원)청의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학사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세종교육청으로 방문하여 영상회의를 주재한다.

오늘 회의에서 교육부는 지난 3월 2일(수) ~ 3월 7일(월)까지의 전국 학교 학사 운영 현황 및 학생‧교직원 확진자 현황을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공유했다.

학사 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3월 7일(월) 기준 등교수업 학교 비율은 97.7%(19,849교)로 지난 3월 2일(수) 기준 93.2%(18,931교) 대비 4.5%p 증가했다. 모든 학교급에서 등교수업 학교 비율이 높게 나타나 등교를 통한 대면수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7일(월) 기준 등교수업 학생 비율은 81.9%(약 482만명)로 지난 3월 2일(수) 기준 88.1%(519만명) 대비 6.2%p 감소했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한 학교의 밀집도 조정, 학생의 가정학습 및 격리 증가의 결과로 보인다.

학생 확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새 학기 개학 이후 전체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학생 확진자는 일평균 29,100명, 교직원은 일평균 2,409명 발생하였다.

학생 확진자는 초등학교(51.9%), 중학교(21.4%), 고등학교(21.1%), 유치원(5.1%명) 순으로 나타났고, 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일평균 18,910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세종은 603명으로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자가진단 앱의 학생 설문에는 5,867,888명의 학생 중 지난 3월 7일(월) 기준 89.4%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4.6%인 268,610명(누적포함)의 학생이 등교 중지 안내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방역 당국 및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급 학교의 방역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한다.

선제 검사를 위한 각 시도교육청 별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과정에서 도출된 현안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신속항원검사 도구가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설학교 등 신속항원검사도구 추가 수요물량 확보방안, 배분 시기 준수 및 점검 강화 등 이다.

또한 지역 내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간 단축을 위해 학교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를 전국에 24개소 설치‧운영하고, 학교 내 자체조사 결과 접촉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경우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는 이동검체팀을 93개팀 규모로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빨리 오미크론이 사라져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경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