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대안학교의 방역관리 및 학사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4월 8일(금)에 해밀학교(교장 조재완, 강원 홍천군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서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수업운영 및 방역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먼저,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학습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오미크론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및 자가검사도구를 비롯한 기타 방역물품 준비상황 등 방역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문화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도 학교의 문을 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해밀학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적 시도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이 대안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철저한 방역과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덧붙여 20만명이면 여전히 많이 감염되는 것이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이연호(국내 총괄 보도부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