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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 새학기 방역‧학사 준비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방안 논의
오미크론 대응 새학기 방역‧학사 준비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방안 논의
  • 이연호(국내 총괄 보도부국장)
  • 2022.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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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2월 16일(수), 전국 시도교육장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7일(월) 발표한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및 시도교육청별 계획에 따른 각 교육지원청의 새 학기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각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차질 없는 개학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과 교직원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학교자체조사 부담을 덜면서도 학교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또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개학 전후 4주간 운영되는 집중방역기간(2월 14일 ~ 3월 11일) 동안 학교를 비롯한 학원, 비인가시설 등 여러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요청했다.

아울러, 새 학기에 대비하여 실제 교육지원청에서 준비 중인 방역 및 학사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긴급대응팀 구성, 방역전담인력 지원, 교직원 대체인력 확보,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등 새 학기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무증상, 경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위기상황인 만큼, 학교 전체가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확실히 전환하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배움과 안전 모두를 지키기 위해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하자.”라고 거듭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에서도 확진자의 소식을 들었는데 걱정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덧붙여 아이가 어린데 어떻게 자가키트를 해 줘야 할 것인지 또 그게 정확할 지 걱정이라며 집중방역을 철저히 해 주길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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