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함께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 시행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26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영상)를 오늘 2월 10일(목)에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7일(월)에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시행 세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도교육청의 학사 운영방안 수립 및 대비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 자체 조사 실시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방역 부담은 최소화하고자, 조사 대상‧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와 교육부·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새 학기 준비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 별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원활하게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의 전환에 맞춰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교육부와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대응과 준비를 지원하고,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늘 시도교육청과의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에 이어 다음 주 전국 교육장 영상회의, 교장단 회의를 이어가는 등 새 학기 학사 운영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뉴스를 보니 5만명이 넘었다는 소식에 걱정된다며 과연 학교를 제대로 등교할 수 있을 지 너무 걱정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