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EBS는 <영웅과 함께 살아가는 법> 방송을 공동 기획,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이야기를 주목하며 그들에게 주어지는 국가의 복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영웅이란 어떤 존재일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속에서,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크고 작은 모습으로 국민들을 지켜주는 히어로들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은 히어로들에게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영웅들의 공로를 인정해주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히어로들의 아픔과 치료에 주목한다. 우리를 지켜주는 영웅들의 이야기와 동시에 그들을 보살펴주는 국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영웅과 함께 살아가는 법 : 6월 22일 (목) 밤 12시 40분
영웅을 돕는 사람들.
우리 근현대사에는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다. 일본 제국주의 강제 점령기 혹은 6·25 전쟁 등과 같은 위기의 역사적 순간 속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있었다. 영웅들은 지금 이 순간도 경찰, 소방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우리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 합당하게 예우한다는 의미를 담아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보훈의 영역 중 무엇보다 긴요한 의료지원을 감당하는 보훈공단이 있다. 지난 1981년 서울 구로구 오류동 원호병원과 서초동 본사에서 900명으로 창립했던 보훈공단은 어느덧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요양원을 갖추고 있다. 질병과 후유증을 치료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건강하고 안락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BS <지식채널 e>는 ‘영웅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통해 보훈대상자에게 어떤 의료 지원이 펼쳐지고 있는지를 돌아보며 우리의 모든 영웅들에게 박수를 보내고자 한다.
시민들은 현재의 사회가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영웅들 덕분이라며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픈 역사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해 줬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실버기자 배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