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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회의원,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 EBS를 배우다.
日 국회의원,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 EBS를 배우다.
  • 배선호(실버기자)
  • 2023.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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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회의원,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 EBS를 배우다.
日 국회의원,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 EBS를 배우다.

일본 국회의원들이 교육공영방송 EBS를 방문해 우리나라 교육 방송 시스템과 수능 방송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EBS는 지난 29일(목) 일본 국회의원과 주요 관계자 등 33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정보화 사회 견학단’이 경기도 고양시 EBS 본사를 방문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리시마 타다시 의원을 포함한 일본 국회의원 5명과 일본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대한민국 정보화 사회 견학단’은 EBS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관 방문 및 견학을 위해 입국했다.

EBS는 이날 ‘대한민국 정보화 사회 견학단’에 교육 방송 시스템과 수능 연계 방송 운영 현황, 그리고 전 세계 최고 지성을 초빙해 만든 ‘그레이트 마인즈’ 글로벌 플랫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열 EBS 시장은 “EBS는 IT 강국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앞세워 각종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쌍방향 인터넷 교육시스템인 ‘온라인 클래스’를 구축, 운영해 왔다”며 “오늘 방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이 교육선진화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BS 수능 강의, 인터넷 서비스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모리시마 타다시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현재 일본에서는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의 평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오늘 들은 EBS의 경험을 본보기로 삼아 일본에서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말했다.

이번 견학단의 방한은 대한민국 IT 솔루션 수출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주식회사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의 방송과 교육, 인터넷 서비스가 결합된 EBS 교육방송 시스템에 대한 해외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베트남과 MOU를 체결한 후 베트남 최초 교육방송사인 VTV7을 개국케 함으로써 EBS 교육방송 시스템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작년 12월에는 OD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교육방송(EBC)을 개국해 인터넷·모바일 활용 교육방송을 통한 국가 발전의 기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EBS모델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아직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가 된것 같지 않은데 배우러 왔다고 하니 황당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현실에 맞는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EBS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실버기자 배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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