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과 교육회복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늘 4월 26일(화), 학부모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 12명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0일(수) 발표한 ‘오미크론 이후(포스트 오미크론)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계획에 맞춰 학교에서도 단계적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4월 21일 ~ 4월 30일)-이행단계(5월 1일 ~ 22일)-안착단계(5월 23일 ~ 2022년 1학기)를 거쳐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변경된 방역체계, 단계적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 방안 등에 대한 학부모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모든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재유행 또는 신종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이 온전하게 회복되고 2년 동안의 교육결손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아직 오미크론이 종식된 게 아니라서 걱정이라며 철저한 학교방역과 학습격차가 줄어들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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