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발표에 따라 대학의 일상회복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늘 4월 27일(수)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미크론 이후(포스트 오미크론)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발표(4월 20일 수) 후 대학의 일상회복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일상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종철 차관은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체육 훈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함과 동시에 훈련에 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정종철 차관은, “한국체육대학교의 사례를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체육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일상회복 전환의 국면에서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대학의 일상회복을 통해 수업과 훈련뿐만 아니라 동아리·학생회 활동 등 다채로운 대학 생활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사회·정서적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일상회복으로 학생들이 다시 수업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아직 오미크론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철저한 학교방역을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