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오늘 1월 13일(목), 이번 2022년 첫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갖고, 방학기간 학교방역 준비상황 등 코로나19 대응을 통한 학교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격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제24차 회의는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되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도교육청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2022년 새해에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여전히 엄중한 감염병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정상등교를 추진하기 위해, 방학기간 학교방역 주요 조치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논의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2022년 새해가 밝았음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등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하고, “2022년에는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학생들에게 학교의 일상을 온전히 되돌려 줄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4,000명이 넘어 걱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방역패싱보다는 부작용이 없도록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예방접종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조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