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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등 학교 방역상황 확인 및 현장 간담회
급식실 등 학교 방역상황 확인 및 현장 간담회
  • 배성태(국제특파원)
  • 2021.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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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학생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12월 3일(금) 서울 연천중학교(교장 안창원, 서울 은평구 소재)를 방문했다.

우선은 학년·학급 간 학생 접촉이 많은 급식실을 점검하였고, 학교 방역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 후에는 교육청,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생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대비 20%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과 학생 발병률이 성인을 초과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촘촘한 방역활동 시행을 교육청과 학교에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아울러, 교육부 자체적으로도 4주간(12월 1일 ~ 연말)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 100여 개 이상의 학교, 학원,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의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백신접종률 향상과 접종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집중 예방접종기간 운영, 찾아가는 예방접종 등의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찾아가는 예방접종은 보건소 방문, 접종센터 재운영, 위탁기관 지정 및 학교방문 접종 등 이다.

아울러, 백신접종률이 낮은 이유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라고 판단하고, 접종 불안감 해소를 위해 중증 확진자 사례, 접종 현황, 부작용 통계, 자주 하는 질문(FAQ)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현장 간담회에서 교육청 및 학교 등 일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교육부에서는 항상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학생의 건강을 지킬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백신접종이므로 학생들의 백신접종에 대해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확실한 학교방역체계 구축으로 12월 말까지의 학사일정을 무사히 종료하고, 내년 3월 새 학기에는 온전한 학교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이 넘어서 너무 걱정이라며 불안한 마음을 하소연하였다. 덧붙여 학생들의 안전과 백신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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