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감염병 전문가들과 오늘 7월 30일(금)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문회의를 갖고, 2학기 학사운영 관련한 자문의견과 학교방역 강화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현재의 코로나19 4차 유행이 오는 8월 중순 2학기 개학 시점까지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감염병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부는 추후 질병관리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학교현장 의견청취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학기 학사운영 결정을 위해서는 8월 하순~9월까지의 감염병 상황 예측과 등교 위험도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교육부는 학교구성원의 백신 접종상황과 학교방역 강화조치, 등교위험 정도, 전국적인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학기 학사운영계획을 8월 2주차 내에는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백신이 원활하게 보급되어서 모두가 접종받아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났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안전한게 등교수업을 할 수 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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