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8월 4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비대면으로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7월 30일), 교육부-교원단체 간담회(8월 3일)에 이어 2학기 학사 운영 및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감염병 확산세에 따른 2학기 등교·원격수업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오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방역 지침 등도 안내했다.

교육부는 이번 간담회에서의 논의 내용과, 감염병 전문가 및 방역 당국의 의견, 교원단체 등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오는 8월 2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안정적인 2학기 학사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협조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감염병 상황을 예의주시함과 동시에 학교 방역을 철저히 하여 학교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이번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를 통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음 좋겠고 학생들의 학업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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