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7:40 (일)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 운영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 운영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8.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 운영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 생명을 지키기 위해 8월 27일(월) ~ 9월 14일(금)까지 ‘서울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서울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에는 생명존중교육 및 집중상담주간 운영, 학교장 대상 생명존중연수 실시, 생명사랑 밤길 걷기, 자살예방의 날, 청소년 토크콘서트 “말해봐, 우리가 들어줄게”, 교육감과 함께하는 게이트키퍼 교육 등이 진행된다.

‘생명존중교육 및 집중상담주간’에는 학교별로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신학기 학교적응이 취약한 전입생 및 관심군 등 위기학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9월 7일(금)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학교장 대상 생명존중연수’에서는 학교장의 자살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 위험징후 발견과 대처방법 등을 소개한다.

9월 7일(금) 19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국생명의전화 주관, 서울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생명사랑 밤길 걷기’에서는 청소년, 가족, 일반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자는 의미로 함께 걷는다.

또한, 9월 10일(월) 자살예방의 날에는 ‘“말해봐, 우리가 들어줄게”, 김제동과 함께하는 마음이음 토크 콘서트’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박원순 시장, 서울 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그맨 김제동씨의 사회로 “이렇게 힘들 땐 어떻게 해야 하죠?”를 주제로 삶에 좌절하여 희망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게이트키퍼 교육’도 진행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의 강의 등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받고, 서울학생 생명지킴이 위촉장도 수여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생명보호 특별대책기간’운영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함께 생명을 지켜나가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교원, 학생 및 학부모의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고, 게이트키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위기학생을 사전에 발견하고 집중 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그리고 생명의 존중 교육, 공부의 압박감 등이 자살 예방으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 및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