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활 가전 등 디지털 세상에 사는 대한민국!
그런데, 교과서와 디지털이 합쳐진다면? 한발 더 나아가 AI 기능까지 탑재된다면 어떨까?
오는 2025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가 정보, 수학, 영어 세 교과에 먼저 도입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와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은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이미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는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학교가 있다.
책 대신 책상을 차지한 노트북과 칠판을 가득 채운 모니터, 교과서 대신 노트북 2대가 수업 준비물인 선생님까지!
학교와 교실 속 선생님과 학생의 분위기는 사뭇 색다른데...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단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졌다.
1:28 교실에서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보조 교사가 탑재된 것이다.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향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아날로그식 교육을 받고 자란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걱정 어린 목소리도 들려온다!
걱정을 날려버릴 힌트를 저 멀리 있는 영국의 교실에서, 그리고 대한민국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찾았다.
오는 1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
교육 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에서 새롭게 탄생할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우리 교육의 미래를 미리 들여다본다.
학부모들은 종이 책들이 공부하는데 집중이 잘 될것 같은데 노트북으로 공부를 한다고 하니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눈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았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제특파원 배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