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제국)는 오는 6월 30일(금), 「2023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총 411개 대학의 학생 선발, 산학 협력, 강사 강의료, 원격 강좌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2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2023년 6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입생 선발 결과
(기회균형 선발 결과) 이번 2023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2,483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4.9%(49,462명)로, 작년 2022년 14.3%(47,431명)보다 0.6%p 증가하였다.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학생, 기타 등), 정원 내 고른기회 전형 등이 해당한다.
국·공립대학의 비율은 20.1%로 사립대학(13.3%)보다 6.8%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의 비율은 18.0%로 수도권대학(10.6%)보다 7.4%p 높았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현황) 이번 2023년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3.7%(245,059명), 특목고 4.3%(14,426명), 특성화고 6.9%(23,051명), 자율고 8.8%(29,340명), 기타 6.3%(20,607명)이다.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고등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7%로 사립대학(72.5%)보다 5.2%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5.9%로 수도권대학(70.6%)보다 5.3%p 높았다.
2. 전임 입학사정관 및 서류평가 건수
(전임사정관 정규직 비율) 이번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9,129명이며, 전임 입학사정관 1,244명 중 정규직 비율은 71.6%(891명)로, 작년 2022년 70.8%(847명)보다 0.8%p 증가했다.
전임사정관 중 정규직·무기계약직 직원의 비율
국·공립대학의 비율은 82.3%로 사립대학(67.6%)보다 14.7%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5.5%로 수도권대학(67.8%)보다 7.7%p 높았다.
(평가자 1명당 서류평가 건수) 이번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 수는 8,472명, 서류평가 건수는 1,543,932건이며,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182.2건으로 작년 2022년 169.7건보다 7.4%p 증가했다.
(서류평가 지원자 수 x 지원서류 1건당 평가 사정관 수) / 입학사정관 수
사립대학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190.2건으로 국·공립대학(163.2건)보다 27건 많았고, 수도권대학은 248.7건으로 비수도권대학(123.3건)보다 125.4건 많았다.
3. 산학협력 현황
(창업 및 창업교육 현황) 작년 2022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578개로 지난 2021년 1,725개보다 8.5% 감소했다.
재적학생(2022년 4월 1일 기준) 및 졸업생(2021년 8월 및 2022년 2월 기준)이 작년 2022년에 신규 설립한 기업 수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창업으로 인정했다.
작년 2022년 창업강좌 수는 8,930개로 지난 2021년(9,032개)보다 1.1% 감소했고,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306,304명으로 지난 2021년(305,497명)보다 0.3% 증가했다.
(기술이전 실적 및 이전 수입료) 작년 2022년 기술이전 실적은 5,013건으로 지난 2021년(5,804건)보다 13.6% 감소했으나, 기술이전 수입료는 1,305.5억 원으로 지난 2021년(1,086.6억 원)보다 20.1% 증가했다.
기술료,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실시권자(기업)가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이다.
작년 2022년 기술이전 건당 수입료는 2,604만 원으로 지난 2021년(1,872만 원)보다 39.1% 증가했다.
(계약학과 운영 현황) 이번 2023년 계약학과 수는 237개로 작년 2022년(228개)보다 3.9% 증가했고, 학생 수는 8,299명으로 작년 2022년(8,016명)보다 3.5% 증가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학과로서, ① 산업체 직원이 아닌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 조건형’, ②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을 위한 ‘재교육형’, ③ 채용 조건형과 재교육형의 혼합으로, 채용을 조건으로 계약하고 학생이 사전에 정해진 일정 부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산업체에서 채용을 확정하여 재교육형으로 전환 운영하는 ‘혼합형’이 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44개로 작년 2022년(58개)보다 24.1% 감소했고, 학생 수는 2,436명으로 작년 2022년(3,018명)보다 19.3% 감소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170개로 작년 2022년(170개)과 동일했고, 학생 수는 4,746명으로 작년 2022년(4,998명)보다 5.0% 감소했다.
‘혼합형’ 계약학과 수는 23개이고, 학생 수는 1,117명이었다.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현황) 작년 2022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220개로 지난 2021년(331개)보다 33.5% 감소했고, 참여 학생 수는 9,857명으로 지난 2021년(12,438명)보다 20.8% 감소했다.
4. 강사 강의료
이번 2023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8.6천 원으로 작년 2022년(67.5천 원)보다 1.1천 원(1.6%)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91.2천 원으로 전년(89.5천 원)보다 1.7천 원(1.9%) 상승하였고, 사립대학은 56.5천 원으로 전년(56.4천 원)보다 0.1천 원(0.1%) 상승하였다.
5. 원격강좌 현황
작년 2022년 원격강좌 수는 38,769개로 지난 2021년(169,174개) 대비 77.1% 감소했으며, 수강인원은 267.8만 명으로 지난 2021년(771.3만 명) 대비 65.3% 감소했다.
이번 2023년 6월 전문대학 132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입생 선발 결과
(기회균형 선발 결과) 이번 2023년 전문대학 전체 입학생 136,671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3.1%(4,187명)로, 작년 2022년 3.2%(4,448명)보다 0.1%p 감소하였다.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학생, 기타 등) 등이 해당했다.
사립대학의 비율은 3.1%로 공립대학(0.4%)보다 2.7%p 높았고, 수도권대학은 3.7%로 비수도권대학(2.5%)보다 1.2%p 높았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현황) 이번 2023년 전문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58.5%(79,981명), 특목고 1.8%(2,521명), 특성화고 22.8% (31,151명), 자율고 4.4%(5,965명), 기타 12.5%(17,053명)이다.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고등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사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58.6%로 공립대학(53.5%)보다 5.1%p 높았고, 수도권대학은 67.6%로 비수도권대학(51.3%)보다 16.3%p 높았다.
2. 산학협력 현황
(창업 및 창업교육 현황) 작년 2022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209개로 지난 2021년(261개)보다 19.9% 감소했다.
재적학생(2022년 4월 1일 기준) 및 졸업생(2021년 8월 및 2022년 2월 기준)이 작년 2022년에 신규 설립한 기업 수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창업으로 인정했다.
작년 2022년 창업강좌 수는 4,986개로 지난 2021년(5,196개)보다 4.0% 감소했고,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131,426명으로 지난 2021년(136,883명)보다 4.0% 감소했다.
(기술이전 실적 및 이전 수입료) 작년 2022년 기술이전 실적은 37건으로 지난 2021년(69건)보다 46.4% 감소했으나, 기술이전 수입료는 188백만 원으로 지난 2021년(163백만 원)보다 15.3% 증가했다.
기술료,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실시권자(기업)가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
작년 2022년 기술이전 건당 수입료는 508만 원으로 지난 2021년(236만 원)보다 115.3% 증가했다.
(계약학과 운영 현황) 이번 2023년 계약학과 수는 144개로 작년 2022년(118개)보다 22% 증가했고, 학생 수는 3,799명으로 작년 2022년(3,328명)보다 14.2% 증가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학과로서, ① 산업체 직원이 아닌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 조건형’, ②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을 위한 ‘재교육형’, ③ 채용 조건형과 재교육형의 혼합으로 채용을 조건으로 계약하고 학생이 사전에 정해진 일정 부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산업체에서 채용을 확정하여 재교육형으로 전환 운영하는 ‘혼합형’이 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28개로 작년 2022년(30개)보다 6.7% 감소했고, 학생 수는 696명으로 작년 2022년(598명)보다 16.4% 증가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105개로 작년 2022년(88개)보다 19.3% 증가했고, 학생 수는 2,893명으로 작년 2022년(2,730명)보다 5.9% 증가했다.
‘혼합형’ 계약학과 수는 11개이고, 학생 수는 210명이었다.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현황) 작년 2022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766개로 지난 2021년(662개)보다 15.7% 증가했고, 참여 학생 수는 30,249명으로 지난 2021년(20,472명)보다 47.8% 증가했다.
3. 강사 강의료
이번 2023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2.46천 원으로 작년 2022년(32.5천 원)보다 0.04천 원(0.1%) 하락했다.
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46.0천 원으로 전년(44.5천 원)보다 1.5천 원(3.5%) 상승하였고, 사립대학은 31.94천 원으로 전년(31.95천 원)보다 0.01천 원(0.0%) 하락하였다.
4. 원격강좌 현황
작년 2022년 원격강좌 수는 12,565개로 지난 2021년(32,884개) 대비 61.8% 감소했으며, 수강인원은 59.5만 명으로 지난 2021년(148.7만 명) 대비 60.0% 감소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6월 30일(금) 0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런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상세한 교육 관련 분석 결과를 통해 더 좋은 교육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인성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해외 총괄 보도국장 Mickey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