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7월 25일(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학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학원 현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역관리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먼저 학원 관계자로부터 학원의 방역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원 시설 내 방역 상황도 직접 둘러본 후,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학원들의 방역관리 현황도 파악하였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동안 현장에서 일상의 불편함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학원이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자율적인 방역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학원은 활동량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언제든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방역당국 등 관계부처와 힘을 합쳐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철저한 방역으로 학생들이 감염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제 방학이라 외부 활동도 많을텐데 자제해서 개인 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