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수학여행 등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6월 3일(금), 과천중앙고등학교(교장 최석진, 경기 과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학여행, 체육대회 등 학교의 교육활동 전면 재개와 함께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생안전 50일 집중 점검’(5월 18일 ~ 7월 6일)의 하나로, 특히,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숙박형 수학여행이 2년 만에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 수송차량 안전, 체험활동처·숙박시설·식사장소의 시설 안전, 위생·방역 등 수학여행에 대한 안전 대책을 중점 점검·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2022학년도 수학여행 예정 현황 : 12,024개교 중 5,331개교(44.3%) 실시 예정이다.
이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행복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고,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책들이 추진되어서 학부모들이 그리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허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