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새 학기 학사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늘 1월 25일(화),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방역관리 방안 회의 및 학생·학부모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과 대면교육 확대, 감염병 상황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 1학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학부모 및 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먼저,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대학·전문대학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는 대학 학사 방역관리 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수업 운영계획, 강의실 방역 및 유학생 방역 관리 등 새 학기 대학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의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고 새 학기 학사운영 지원방안 등 교육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정서․사회성 결손 회복에 힘쓰는 한편,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철저하고 세밀한 학교방역 관리를 통해 새 학기 학사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습결손과 사회·정서적 문제 해소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부터 학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학생들이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학업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학업 관리를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