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여름방학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보건교사와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8월 12일(목), 서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보건교사들의 모임인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11개 시도에서 총 150명의 보건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1개 시도는 서울(29명), 부산(9명), 울산(8명), 경기(42명), 충북(9명), 충남(3명), 전북(6명), 전남(9명), 경북(11명), 경남(18명), 제주(6명) 등 이다.
보건교사들은 개인별로 희망하는 기간(2일~2주 간) 동안 거주지 인근 예방접종센터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예방접종 또는 진단검사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방학에도 13개 시도, 137명의 보건교사들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자원 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간호사 자격을 지닌 의료인으로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137명은 보건교사 1인당 평균 5.7일간 봉사활동 실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보건교사들이 학기 중에는 학교방역에 묵묵히 매진해왔고, 방학기간에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데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보건교사들의 자원봉사로 코로나19 확지자들이 빨리 사라질 것 이라며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고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키자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