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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공감․소통을 위한 2차 간담회
미투 운동 공감․소통을 위한 2차 간담회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8.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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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공감․소통을 위한 2차 간담회
미투 운동 공감․소통을 위한 2차 간담회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과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3월 15일(목)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지난 3월 7일(수)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

-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등 노동조합 및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ㅇ 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짚어보고, 지난 3월 8일(목)에 수립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3.8.)’과 관련해 향후 보완되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 논의사항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정책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사항 공유, 업종별 성희롱․성폭력 실태 및 정책 개선방안 등

정현백 장관은 “사업장의 규모, 업종별 특성 등에 따라 피해 양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만큼 정책 공백이 없는지 현장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미투 운동의 반작용으로 직장에서 여성을 업무 등에서 배제하는 펜스룰 현상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도 협의하면서 다양한 캠페인이나 성평등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이어 3차 간담회를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놓고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 시민들은 간담회에 나온 계획들이 실질적인 사회에 반영이 되어 성평등과 성폭력, 성추행이 앞으로는 없어져 여성이 성장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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