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문대학의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 및 학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늘 4월 6일(수)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충북 청주 소재)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실습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대학의 학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해 방역 대응 지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지난주에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이번 4월 학사 및 방역 추가 조치’와 관련하여 전문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학교 기숙사 점검 계획, (전문)대학생 학교 전담 방역인력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개강 후 오미크론 유행으로 전례 없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 관리 강화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으며, “확진자가 급증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방역에 애써주고 계시는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 회복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여전히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많아서 걱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학생들이 답답할텐데 학습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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