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고등교육 규제 혁신 등 고등교육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교육정책 열린대화’에 오늘 2월 28일(월) 참석했다.
‘교육정책 열린대화’는 미래교육의 방향 정립 등을 위해 연속 기획으로 마련되어 지난 2월 23일(수) 제1차 대화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제2차 대화에서는 ‘고등교육 제도 혁신’을 주제로 교육 전문가, 언론인, 정책수요자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등교육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주제발표를 맡은 연세대학교 하연섭 교수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규제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김병주 교수 (영남대학교), 김경태 교수(광주보건대학교), 백정하 소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 신정철 교수(서울대학교), 양영유 교수(단국대학교/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교육부 담당자 등이 현장 토론자로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토론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유튜브)하여 온라인 참석자들도 채팅을 통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그간 교육부가 고등교육제도 유연화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고, “오늘의 열린 대화가 앞으로 필요한 고등교육제도 혁신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정책 열린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교육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