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1월 19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제14차 회의에 참석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개정추진위원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개정추진위원회는 현장교원, 생태환경, 공간혁신, 인공지능(AI), 교육기관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쟁점 논의 및 다양한 의견 수렴 결과의 숙의·토론 등을 통해 큰 틀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교과목별 시수 등 총론 주요사항을 마련(2021년 11월 24일)하는 데 핵심적인 추진기구 역할을 하였다.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구성된 교육과정 개발 협의체(2021년 4월~)로 작년 2021년도에 13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14차 회의에서는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2021년 11월)한 이후 교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방향 및 논의 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특히, 총론과 각론 간의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과정 개발 방안, 교과 교육과정 개발의 지향점 및 설계 원리, 교과 교육과정 문서 체제 개선 등의 추진경과와 주요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스스로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개정추진위원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께서 적극적인 논의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잘 배워 학생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청렴한 교육, 차별없는 교육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