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대다수 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7월 셋째 주 첫날, 오늘 7월 19일(월)에 학원 특별 방역관리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2학기 전면등교와 오는 2022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여름방학 기간 기숙학원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소재 기숙학원을 방문하여 학원 내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지난 7월 13일(화)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원 강사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기숙학원의 경우, 현재 공통 방역수칙뿐만 아니라 2주 간격으로 외부 출입 종사자 대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일반 학원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받고 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서는 여름방학 기간 학원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원 내에서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 환기를 생활화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출근이나 등원하지 않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학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백신이 모든 학생들에게 접종되어서 오는 2학기 부터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수업을 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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