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늘 7월 26일(월), 서울이문초등학교(교장 김형태, 서울 동대문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연장됨에 따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수도권 소재 초등 돌봄교실의 방역용품 구비 현황, 돌봄교실 내 밀집도, 소독‧방역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지난 2주간 수도권 지역에서 이루어진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따른 학습격차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2학기 등교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고,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학생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학 기간에도 돌봄 공간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하고, 나아가, 2학기에도 안정적인 돌봄 운영을 위해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1000명을 넘어서 걱정인데 2학기 시작하기 전에 빨리 코로나19 접종을 모두가 맞을 수 있도록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학생들이 2학기에는 안전한 등교수업을 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