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7월 16일(금),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유전자증폭(PCR) 검사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센터(센터장 양오승)와 학원밀집지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자율접종에 따라 진행되는 수도권 학원종사자 코로나19 백신접종(서울‧경기, 7월 13일~7월 24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접종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한 학원 방역 우선 과제로서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병청, 행안부, 17개 지자체와 협조하면서 학원종사자의 백신 우선접종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현재 전국 모든 시‧도가 학원종사자를 지자체 자율접종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세부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접종 일정(안)】: 7월 13일~7월 24일(서울‧경기), 7월 26일~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제주), 8월 2일~(경남)
또한, 교육부는 교육청-지자체와 협의하여 여름방학 전후 학원강사에 대한 주기적 유전자증폭 검사 추진, 현장점검 강화 등 학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백신을 접종하신 학원 종사자분들께서는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지속해서 예의 주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집단면역이 생성되기 전까지는 학원 종사자 여러분들께서 주기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라며, 백신접종 및 유전자증폭 검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예방접종센터‧선별검사소 의료진 및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모두가 접종할 수 있음 좋겠고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났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