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7월 7일(수),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새롭게 선정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일시/장소) 2021년 7월 7일(수) 17:00 ~ 18:00 /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주요참석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국회의원 박영순(대전 대덕)·강준현(세종)·이명수(충남 아산),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 충청남도지사, 충남대학교 총장, 공주대학교 총장 등 지역협업위원회 위원, 학생 등 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대전의 기술개발·연구기반과 충남의 제조업 역량, 세종의 실증기술·환경(자율주행실증특구 등) 등 지역의 강점에 지역대학의 역량을 결집하여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지역인재를 양성(연 3,000명 규모)할 계획이다.
핵심분야: 이동수단(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공주대), 이동수단 정보통신기술(모빌리티 ICT)(충남대)
이 중 400명은 지역 내 24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을 통해 양성하여, 지자체-대학-기업-연구소 4자 인증을 통한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유대학은 대학별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핵심분야와 연계한 2개 융합학부·8개 전공 설치,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점교류, 졸업(인증) 등 이수자격 부여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의 강점과 지역대학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하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혁신과 지역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지역혁신 플랫폼의 공식 출범을 환영했고 미래 인재를 위한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