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오는 13일(토) 오후 광화문광장(북쪽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19시부터 행사에 함께하며 추모사를 통해 유가족, 시민 등 1만 여명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이어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공연도 함께 관람한다.
서울시와 416가족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행사’는 ‘기억하고 오늘의 내일을 묻다’라는 주제로 12(금)-13(토) 양일에 걸쳐 기억공간 개관식, 세월호참사 5주기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이어 세월호 기억문화제, 기억 시 낭송회, 추모 서화 전시 등 시민참여행사도 16일(화)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은 세월호로 모두가 아펐던 지난 일들을 기억하겠다며 추모행사가 잘 치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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