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오늘 11일(목) 19시19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임시정부수립 원년인 '1919년'을 의미하는 19시 19분에,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던 역사적 장소인 '여의도공원'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16시30분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19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위촉식」을 갖었고,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기자들에게 기자증을 수여했다. 또 어린이기자들과 ‘도전! 골든벨’ 퀴즈대결에도 참여했다. 서울정보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관련 문제를 내고 함께 푸는 내용이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시정 현장 곳곳을 탐방하며 기사를 작성, 서울시가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참여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680명이 서울시 어린이기자로 활동한다.
시민들은 역사적인 기념식에 참석은 못했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을 마음에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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