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5:00 (월)
고등학교 유휴부지 활용 단설유치원 현장
고등학교 유휴부지 활용 단설유치원 현장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8.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등학교 유휴부지 활용 단설유치원 현장
고등학교 유휴부지 활용 단설유치원 현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22일(목) 고등학교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설립한 대구황금유치원(공립 단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교육부는 국·공립 유치원 40% 조기 달성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목)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수립하여 다양한 방식의 공공성 강화 모델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 유휴 부지를 활용한 국·공립유치원 신·증설’은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설립함으로써 유치원 설립 시 예산의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부지 매입비가 별도로 소요되지 않아 공적 재원을 절감하고 설립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대구황금유치원은 경북고등학교의 부지를 일부활용하여 2016년에 설립한 단설유치원으로서, 학부모님, 교직원 등과 학교 유휴 부지에 설립한 유치원 안전문제 등 우려사항에 대한 경험과 장·단점은 물론 국·공립유치원에 기대하는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유휴 부지는 단설유치원 설립 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지 매입비를 경감하고,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원도심 등의 공립유치원 신설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시·도교육감님들과 함께 국·공립유치원 40% 조기 달성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학부모들은 추진하려는 계획들이 차질없이 나가길 바라며 현재 처음학교로의 문제점(웹 접속)들이 빨리 해소되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