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20 (금)
온종일 돌봄 추진 현장 방문
온종일 돌봄 추진 현장 방문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8.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3일(월) 충남 홍성군 홍성초등학교 내의 돌봄교실과 내포신도시 LH주공단지 내의 아동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학교와 마을돌봄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사회부총리로서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내에 돌봄교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홍성군은 지난 6월 선정된 선도사업 참여 지자체로,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로 발전시켰다.

홍성군은 홍성초등학교(홍성읍 소재)의 활용가능교실을 돌봄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본교 학생들을 대상(추후 지역 아동도 수용 예정)으로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돌봄교실을 설치하였다.

특히, 이 돌봄교실은 지난 5월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 체결에 따라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설치한 첫 사례이다.

또한, LH주공 아파트 단지(홍북읍 소재) 내에는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아동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홍성초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초등 돌봄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빈틈없는 돌봄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초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사회, 민간이 적극 협력하여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홍성군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부총리 산하에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지원단’을 연내에 출범시켜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학부모들은 정책추진과 점검도 좋지만 지금당장 유치원을 보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빨리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수있도록 해달라고 하소연하였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