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1:35 (화)
서울특별시 건축상
서울특별시 건축상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8.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서울특별시 건축상

서울시는 5.10.(목) ~ 7.13.(금)까지 ‘제3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준공)된 신축건축물 및 리모델링 건축물, 녹색건축물,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의 5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 신축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을 통합하여 우수한 건축물에 대하여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20작품을 시상하고

○ 공모된 작품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에 대하여는 건축명장 부문으로

우수상 1작품을 수여한다.

○ 오는 6월 1일부터 공모 예정인 대학생 부문은 ‘한양산천, 서울강산’이란 주제로 1차 에세이 및 아이디어 스케치를 심사하여 선정된 30명의 학생들이 튜터와 함께 5개팀을 구성하여 3주간 동안 여름건축학교를 운영하여 보다 발전된 아이디어를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패널, 모형, 디지털 자료 등으로 제작하여 제출된 결과물에 대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을 시상한다. (접수기간 : 6월 1일 ~ 7월 27일 예정, 인터넷 접수 : www.saf.kr)

제36회 서울시 건축상(준공 건축물)은 총 2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8월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 공모에 제출된 작품은 예술성, 공공성, 친환경성 등에 대해 서울시 총괄건축가, 건축위원, 공공건축가, 올해의 건축가 등 대·내외적으로 신망 받는 건축가로 구성되는 별도의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치게 되며, 1차 서류심사(우수상 이상 25작품 선정 및 상위 11작품 선정), 2차 현장심사(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건축명장 1작품 선정)로 진행된다.

○ 공모대상 건축물 중 녹색건축 부문은 녹색건축인증을 득한 건축물 중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건축물을 선정한다.

또한, ‘서울시 건축상’과 별도로 ‘시민공감 특별상’과 서울시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올해의 건축가상’을 수여한다.

○ ‘시민공감 특별상’은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수상예정작품 25작품에 대하여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1차 심사결과가 공표되는 8월(예정) 약 1달간 인터넷을 통해 투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아울러,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건축가상’은 건축분야 발전 및 공공건축의 품격 제고 등 공공에 기여하고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며 서울시 건축상 수상자와 동일한 특전이 주어진다.

건축상 수상자에 대하여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행사에서 시상식을 하며, 수상작에 대하여는 행사기간 동안(10.5.~10.28.)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건축가’ 수상자에 대하여는 ‘특별전’ 개최 등 우수 건축가를 널리 알리는 대 시민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매년 우수한 건축물이 발굴되고 있고, 서울의 도시건축은 건축을 넘어 경관으로 확장되어가고 있다며, 이제 건축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존재로 시민들 삶에 다양한 가치를 부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http://saf.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 및 작품 자료는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은 친환경으로 인한 건축물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수상예정작품들을 시민투표로 인해 선발한다고 하니 전문가도 아닌 우리가 선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자질에 대한 문제도 걱정이 되고 등 시민을 위한 내용은 알겠으나 괜히 걱정된다고 부담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