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건축의 시대’와 ‘시민 중심의 도시 서울’의 방향을 제시할 행정과 정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울시도시건축포럼(SFAU)’을 기획하여 운영해 왔다.
제4차 포럼은 오는 9월 13일(목) 15시부터 <함께 살기 서울①: 대안 주거의 출현 배경과 현황>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이 출현하게 된 사회, 경제, 시대적 배경에 대해 다루고 향후 가능성까지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5차 포럼은 10월 25(목) <함께 살기 서울② : 다양한 거주 풍경과 제언>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건축 사례뿐 아니라 공동체 주택 운영 방식 등 5개의 사례발표를 통해 대안 주거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건축·주택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http://sfau.org 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도시건축포럼은 공공이 시민과 함께 건축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서울시 건축·주택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며 “본 행사에 건축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살기 좋은 도시건축을 위해 포럼이 잘 진행되길 바라며 함게살기서울 제목처럼 즐겁게 한마음 되어 살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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