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6일(월) 오후 3시 교육청 904호에서 (사)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정은)(이하 여성단체연합회라 한다)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주기적 연락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관계 형성, 그 밖에 두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실시하는 학생 대상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여성단체연합회에서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성인권정책전문관을 임용하고,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정책을 전개함으로써 양성평등의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간존중과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학생의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양성평등교육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글로벌시대에 맞게 대한민국도 양성평등과 인간존중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살기좋은 나라 대한민국이라고 느낄수 있길 희망해 본다고 전했다.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