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영양교사를 위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28일(수)에 신규영양교사들의 학교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손쉽게 업무를 진행하도록 ‘학교 급식 업무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 가이드북은 신규 영양교사(32명)를 비롯해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영양교사(60명), 복직교사(10명) 등에게 전달되었다.
가이드북은 학교급식운영, 학교급식 식재료관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학교급식 영양관리, 영양․식생활교육 및 영양상담, 학교급식 시설․설비관리, 식중독이나 식품알레르기 발생 시에 처리해야 될 행정업무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영양교사는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쉽다. 이번 가이드북은 긴급한 상황에서 순서대로 따라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 현장의 급식행정업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매번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급식에서 식중독 등의 사건들이 빈번히 일어나는데 이제는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 할 사항이니 부디 가이드북처럼 긴급상황이 발생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숙지와 인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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