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동형 유전자 증폭(PCR) 검사소 운영현황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오늘 3월 16일(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인천 남동구 소재)과 인천시 소재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접근성 제고와 확진자의 조기발견 및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 이동형 유전자 증폭(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는 이동검체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각 시도교육(지원)청에 구성된 긴급대응팀은 이동검체팀이 방문하는 학교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하고 원활한 진단검사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내 긴급상황 발생 시 학교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이동검체팀 운영 등을 통한 신속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 학교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덧붙여 검사소 근무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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