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라 신설학교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2월 21일(월), 신설학교인 (가칭)서현2초등학교(충북 청주 소재)를 방문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말부터 1억 원 이상 공사현장 3,06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2022년 1월 25일 ~ 2월 11일)을 진행하였으며, 신설학교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2022년 2월 21일 ∼ 2월 28일)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가설구조물 설치 관리, 건설장비의 설치 현황 및 주요 구조부의 시공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교육부는 신설학교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점검 이외에도 시도교육청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사항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교육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중대재해처벌법」적용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학교 내의 공사장으로부터 학생들이 다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사장의 관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공사장의 위험한 물건들이 공사장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안전 점검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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