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가미니 라크샤만 피리스(Hon. Gamini Lakshman Peiris) 스리랑카 외교장관과 두 나라 간의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1월 6일(목)에 대담을 나눴다.
이번 대담은 스리랑카 측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며, 스리랑카 내 한국어교육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정부는 스리랑카와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지난 2017년에는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두 나라 간에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오늘 대담은 교육 분야 협력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고, “특히, 피리스 장관이 교육장관 재임(2020년 8월 ~ 2021년 8월) 시기, 스리랑카에서 한국어를 대입과목으로 채택하고,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설·운영을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이번 정책 대담을 계기로 스리랑카 내 한국어교육 확대 등 두 나라 간 교육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오는 2023년 대입 시험 과목 포함 확정(2021년 1월), 98개교 8,138명(2021년 8월 기준)
학부모들은 과학적으로도 한국어가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 진 언어라고 들었는데 이 한국어가 스리랑카에 잘 전파되어 교육 협력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 세계에 널리 한국어가 퍼져 세계 공용어가 한국어로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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