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4일 수도권에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12월 14일 0시부터 제설 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오늘, 낮 동안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긴 했으나, 오는 12월 14일 새벽 영하권 날씨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시는 0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출근시간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오니 출근길 자가용 운행은 자제해주시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눈 예보 소식에 놀라워하며 내일 출근길을 걱정했다. 덧붙여 눈길이 안되도록 제설 작업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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