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9:10 (토)
2022년 첫 주말 눈 예보로 비상근무체계 가동
2022년 첫 주말 눈 예보로 비상근무체계 가동
  • 배성태(국제특파원)
  • 2021.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청
서울시청

2022년 첫 주말인 오는 1월 2일(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수도권에 1~5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강설예보 5시간 전인 오는 1일(토) 저녁 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시는 새해 첫날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기습강설 및 폭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 동원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눈이 내리고, 지역별 적설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많은 적설이 예상되는 지역엔 단계 상향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눈이 내린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럼 사고 우려가 있으므로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취약한 보도나 이면도로에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토록 제설함을 설치하였으며, 비치장소는 “서울 안전누리” 홈페이지(http://safecity.seoul.go.kr)를 방문하여 “재난대비시설정보→제설정보 →제설제 보관함”을 클릭하면 서울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강한 시민정신 발휘가 필요한 때이며, 특히 대설 특보시 시민행동요령 준수로 시민 스스로의 안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눈 피해 대비용 안전장구 구비(체인, 모래주머니, 삽, 보행용 아이젠 등)

내 집 앞, 내 점포 앞 등 제설장비 운영 곤란한 곳은 내가 치우기

차량, 대문, 옥상 위 등 적설시 피해가 없도록 눈 치우기 등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새해 첫 주말 휴일 시민불편이 없도록 모든 가용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하여 제설대책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리면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들도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은 주말에 많은 눈이 온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며 추억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신들도 아이들고 함께 눈 치우는 것도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