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오늘 12월 13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기숙사 운영 중학교 관계자와 함께 영상 간담회를 갖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학생 등 청소년 확진이 증가하고, 이에 범정부 차원에서 특별 방역기간(12월 1일 ~ 연말)을 운영함에 따라 기숙사 방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숙사 운영 시 방역 기본수칙과 기숙사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청소년 백신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2개 중학교(충북 괴산오성중, 경남 미리벌중)의 방역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한 달여 남은 2학기 학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되면서 어느 때보다 학교 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으로, 학교의 더욱 면밀한 방역수칙 준수와, 청소년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시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걱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덧붙여 백신 접종은 좀 불안하니 부작용에 대한 해소를 해달라고 하소연하였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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