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2학년도 수능 및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계획과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11월 4일(목), ‘제3차 대학 교육회복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위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포함 10개 대학 총장 등 총 11명이다.
첫번째안건은 <2022학년도 수능 및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계획>이다.
오는 11월 18일(목) 시행되는 2022학년도 수능의 안전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감염병 대응계획을 대학과 공유하고, 수능 이후 3주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별전형 응시자의 전국단위 이동에 대비하여, 정부차원의 방역관리 계획과 코로나19 격리‧확진 수험생의 응시기회 보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논의했다.
두 번째 안건은 <대학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현황>이다.
지난 10월 29일(금) 발표한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학 현장이 겪는 어려움은 없는지 청취한 후,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격리‧확진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대학마다 여건과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일상회복이 가능한 건지 걱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덧붙여 아직은 좀 일상회복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