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6월 8일(화),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에서 울산 지역 교육복지 지원 현황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지역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노력을 공유하고 현장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들은 코로나19시기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의 어려움과 보완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 등 현장의 의견을 전하고 교육부와 교육청의 교육복지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워진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교육복지사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없이 학생들이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교육복지 관련 현장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이연호(국내 총괄 보도부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