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6월 3일(목),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온라인클래스의 화상수업서비스를 통해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온라인클래스 개선·보완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온라인클래스의 안착과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학기 초부터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해온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시스템으로서 원격수업뿐만 아니라 등교수업 시에도 학생별 맞춤형 수업, 거꾸로 수업 등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새 학기 개학에 앞서 원격수업 활성화 및 수업 질 제고, 학생 간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온라인클래스의 기능을 개선하고 화상수업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스템을 개편하였다.
비록 학기 초 새 시스템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 다소 불편이 발생했으나, 교사들의 헌신 덕분에 시스템이 점차 안착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경청하며 온라인클래스가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의 선생님과 학생들을 생각하고 온라인클래스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스템 개선·보완에 도움을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우리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간담회로 학생들 간의 학업격차가 사라질 수 있도록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이 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