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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라인 클래스의 신기능 추가
EBS 온라인 클래스의 신기능 추가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1.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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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라인 클래스의 신기능 추가
EBS 온라인 클래스의 신기능 추가

EBS(사장 김명중)는 오는 2021년 3월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원격 수업의 편의성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등의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EBS 온라인클래스’(온라인클래스)를 오는 2월 28일부터 서비스 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새롭게 서비스되는 온라인클래스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SMS/TALK 채팅, 퀴즈 등 소통 기능, 동영상 편집 기능, 클래스, 학생 관리 기능, 통계 관리 및 데이터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학생과 교사가 원활한 소통형 학습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 ‘온라인 클래스’

온라인클래스는 작년 3월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EBS와 교육부가 협력하여 긴급하게 구축한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상황에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00만 명이 동시접속 가능하고, 약 2만 8천여 개의 EBS 초·중·고 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개학연기 기간 동안 ‘1만개 학교, 20만 학급이 1천만 강의를 이용했으며, 온라인 개학 당일 최대 360만 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클래스를 이용했다.

작년 5월 교육부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교사들은 원격수업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플랫폼으로 온라인클래스(35.1%)를 꼽았으며,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원격교육 설문 조사에서는 교사 10명 중 8명이 사회적 재난 상황 발생 시 ‘EBS 원격교육 서비스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온라인 클래스는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표 원격수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했다.

EBS는 지난 1년 동안 온라인클래스 활용해 원격수업을 진행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능과 성능을 고도화했다.

학생들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이 필요할 때마다 매번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설치가 따로 필요 없는 웹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기능을 추가했다. HD급 고화질에도 끊김 없는 화상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화이트보드, 문서/영상 공유기능을 추가해 이제는 온라인클래스 하나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클 라이브(Live)’ 기능으로 손쉽게 화상 강의를 개설하고 학생들을 초대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강좌별 Q&A, 온라인 쪽지, 채팅, 퀴즈, 출석 체크 기능을 추가했다.

또, 교사가 효과적으로 수업 자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존 영상이나 직접 촬영한 영상을 EBS 콘텐츠와 함께 편집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 특화 편집 프로그램을 제공해, EBS 콘텐츠, 교사 자체 콘텐츠들을 퀴즈와 묶어 신규 콘텐츠로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EBS는 지난 2월 8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테스트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EBS 김명중 사장은 “EBS는 교육부는 물론 정부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코로나 19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학습 공백 및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도화된 온라인클래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BS는 온라인클래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원격교육지원 비상대책단 상황실’ 상시 운영, 24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체제 가동,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 제공, 교사 대상 온라인클래스 활용 원격 교육 등 시스템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선생님과의 소통이 쉬워졌다고 하니 다행이고 이번 신기능들로 인해 학업 격차가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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