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본예산(76조 4,645억원) 대비 1,646억원 증액된 76조 6,291억원 제출
➊ 2021년도 학교방역인력 지원(신규) : 380억원
신학기 방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초‧중‧고교의 방역활동 및 예방수칙 지도 인력 5만여 명을 학교 현장에 지원한다.
신학기(2021년 1학기)에 필요한 학교방역활동지원은 특별교부금으로 기교부, 이번 추경예산안으로 2학기에 필요한 재원을 추가 확보했다.(국고 : 지방비 = 2 : 8)
➋ 특수학교(급) 방역 등 보조인력 한시지원(신규) : 110억원
특수학교(급)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및 교육지원을 위한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등 보조인력 지원(3.5천명)한다. 지원(국고 : 지방비 = 4 :6)
➌ 온라인 튜터(신규) : 487억원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등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중학생(초4~6, 중1~3) 대상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위한 인력 지원(4천명, 6개월)한다.
➍ 대학 비대면 수업콘텐츠 및 자료 개발 지원(신규) : 419억원
대학 비대면 수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수업자료 탑재 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청년 3천명, 6개월)한다.
➎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증액) : 250억원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실직‧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근로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1만명에 5개월 간 근로실적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특별 근로장학금 지급한다.
학부모들은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잘 쓰여질 수 있길 바라고 투명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